2016년 6월 9일 목요일

[ENVEX 2016] 자체개발 초미세먼지 샘플러 선보인, '켐익코퍼레이션'

[ENVEX 2016]

자체개발 초미세먼지 샘플러 선보인, '켐익코퍼레이션'


켐익코퍼레이션은 5월 31일(화)부터 6월 3일(금)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'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&그린에너지전(ENVEX 2016)'에 참가해 초미세먼지 샘플러를 선보였다.
그 어느 때보다도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, 실내공기질 장비를 전문적으로 제작, 생산하는 켐익코퍼레이션(KEMIK Corporation)은 초미세먼지(PM2.5)를 채취하는 장비(KMS-4200)를 자체 개발해 선보였다.
켐익이 만든 이 장비는 기존 미세먼지 샘플러에 비해 크기가 작고 경량화되었으며 고정밀 MFC가 장착돼 온도, 기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. 무엇보다 내부에 들어가는 필터를 자동으로 교체(자동홀더개폐)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. 이 장치는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. 간단한 장치교체를 통해 미세먼지(PM10) 포집도 가능하며 또 외장배터리를 통해 하루 동안 전기공급 없이 사용할 수 있다.
한편,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, 한국환경공단,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, 환경보전협회의 주최로 열린 'ENVEX 2016'은 국내 최대 환경산업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무역 전시회로 미래 환경산업을 이끌어 갈 2,000여 종의 환경기술과 제품이 전시됐다.





(영상설명: '제38회 국제환경산업기술·그린에너지전' 현장 스케치)